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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흙을 만지는 여인들
와 이런 실험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니

🌌 화성 자원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

호주 연구진이 화성의 흙에서 철을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향후 인류가 화성에 거주할 기지를 짓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지구에서 모든 건축 자재를 실어 나르는 방식은 막대한 비용과 한계를 안고 있기 때문에, 화성 자원을 직접 활용하는 방법이 더욱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성 흙 ‘레골리스’ 실험 성공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과 연방과학산업연구소(CSIRO) 연구진은 화성의 표토인 레골리스(Regolith) 를 모의 실험에 활용했습니다. 실험 결과, 섭씨 1,000도에서는 순수한 철을, 1,400도에서는 철과 규소가 결합한 철-규소 합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죠. 이는 화성에 실제로 존재하는 자원을 활용해 금속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화성 흙을 만지는 여자들
레골라스?

💰 비용 절감 효과의 기대

실제로 화성에 기지를 짓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건축 자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구에서 자재를 실어 나르는 데 드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예를 들어, NASA의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약 1톤)를 화성에 보내는 데만 2억 4천만 달러(약 3천억 원 이상)가 들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금속을 직접 생산할 수 있다면, 경제성과 효율성 모두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화성에서 걸어다니는 여성들
현지 자원 소모 시작!

🌍 ISRU 기술의 도약

이번 연구는 ‘ISRU(현지 자원 활용, In-Situ Resource Utilization)’ 기술 발전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ISRU는 우주에서 현지 자원을 활용해 산소, 연료, 건축 자재 등을 확보하는 개념으로, 이미 NASA의 로버에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장치 ‘목시(MOXIE)’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화성 흙에서 철을 추출하는 이번 성과는 ISRU의 또 다른 가능성을 증명하며, 인류가 화성에 지속 가능한 거주지를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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