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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드러난 강바닥을 보고있는 여자들
대책이 없었다는게 아쉽다

강원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대까지 떨어지며, 예년 평균치(71.7%)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제한급수를 강화하고, 상황 악화 시 시간제·격일제 급수까지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한급수 강화와 생수 배부

강릉시는 이미 계량기 50% 제한급수를 시행해왔으나, 9월 1일부터는 75% 조절을 전면 적용했습니다.
저수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시간제·격일제 급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마시는 물 부족에 대비해 생수 200만 병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35만 병을 확보했습니다.
교육·복지시설에 약 14만 병을 우선 배부했으며, 앞으로는 전 시민 배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생수병을 쌓고있는 여자들
물은 아무리 많아도 동나지

 


🚛 차량 급수와 물 공급 대책

현재 강릉시는 소방차를 포함한 71대 차량으로 하루 2130톤의 정수를 운반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아 저수율이 0%에 도달할 경우, 홍제정수장 전 구역에 대해 차량 급수 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또한 살수차 400대를 동원해 하루 1만 5600톤의 원수를 오봉저수지에 추가 공급할 방침입니다.
특히 의료시설·복지시설·교정시설 등 필수 시설에는 전담 살수차 20대를 배치해 생활용수 공급을 보장합니다.

살수차를 걱정스럽게 보고있는 여자들
끝도 없이 퍼붓겠네..


🏨 숙박·농업용수 제한 조치

강릉시는 150실 이상 숙박시설의 수영장·사우나 등 비필수 물 사용을 제한하고 숙박률 조정까지 요청했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저수율이 10% 미만으로 내려가면 운영을 전면 중단합니다.

농업용수 공급도 중단을 요청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지·지방하천을 활용한 대체용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입니다.

화장실 세면대를 걱정스럽게 보는 여인들
놀러갈 곳이 아니구나


🔧 중장기 대책과 전망

강릉시는 향후 노후 상수관망 교체, 정수장 정비, 지하수 저류댐 설치 등을 통해 물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공공 하수처리수 재이용, 송수관로 복선화, 남대천 지하저류댐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여,
사업 완료 시 하루 9만 톤의 용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뭄이 장기화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화장실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 여자들
샤워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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