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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불꽃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쓰레기통이 없는게 문제일까 아닐까?

지난 9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성대한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감동적인 불꽃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장에는 역대급 쓰레기가 남겨져 또 다른 문제를 낳았습니다.

🗑️ 쌓여간 쓰레기, 하루 58톤 수거

축제 직후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서 수거된 쓰레기만 무려 58톤에 달했습니다. 이는 대형 폐기물 수거 차량 여섯 대 분량으로, 음식물 쓰레기와 각종 포장지들이 산처럼 쌓여 지나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쓰레기통이 부족해 넘치자, 관람객들이 주변에 무단으로 버리고 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강 쓰레기를 보고있는 여자들
왜 안가져가는가?

🚫 출입 통제로 공원 밖 쓰레기 증가

올해는 안전 문제로 일부 언덕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공원 밖으로 쓰레기가 더 늘어나는 역효과도 나타났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지점을 활용하려 했지만, 처리 인력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쓰레기를 가지고있는 여자들
쓰레기통을 늘려주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 교통 무질서까지 이어진 아쉬움

쓰레기 문제뿐 아니라 교통 질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불꽃을 가까이에서 보려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에 불법 주차하며 위험을 초래한 것입니다. 화려한 축제의 뒷모습으로 남은 쓰레기와 무질서, 앞으로는 시민 의식과 제도적 보완이 함께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가득 막혀있는 도로
이 날 차를 가져가는 이유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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