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공항에서 걸어가는 여인들
헬조선을 탈출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그냥 이민 가서 살고 싶다”**는 말을 해본 적 있을 거예요.
한국 사회의 피로도, 경쟁, 눈치, 부조리… 이런 것들에 지쳐
“해외에 나가면 좀 더 나은 삶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정말, 이민 가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펼쳐질까요?
그 이민이 '도피'에 가까운 것이라면, 그 선택은 정말 옳은 걸까요?


✈️ 도피성 이민, 현실은 그리 달콤하지 않다

일상에 지치고, 한국 사회에 실망했을 때 우리는 ‘탈출구’로서의 이민을 꿈꿉니다.
하지만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떠난 이민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비슷한 갈등과 외로움을 반복할 수 있어요.

언어, 문화, 법제도, 사회적 거리… 모든 게 낯설고,
한국에서는 당연했던 것들이 해외에선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경우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떠나는 이유가 “여기가 싫어서”라면, 도착한 곳에서도 쉽게 만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공항에 서있는 두 여자
일단 '차별'부터 해결해야 하지..


🏡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의 이면

때때로 사람들은 말합니다.
“한국이 제일 좋아, 치안도 좋고 의료도 빠르고, 밤에 돌아다녀도 안 무섭고…”

맞는 말입니다.
한국은 높은 생활 편의성, 빠른 행정, 상대적으로 안전한 사회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 말 속에는 **‘다른 선택지를 차단하는 정서’**도 숨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자유롭고 느긋한 삶이 더 중요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속도가 아닌 안정감이 더 소중할 수 있으니까요.

길거리를 걸어하는 여인
밤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게 다른 나라에서는 기적인 곳도 있다.


👀 해외는 왜 더 좋아 보일까?

SNS 속 외국 생활은 늘 햇살 가득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보는 ‘단면’일 뿐이에요.
낯선 곳에서의 고립감, 생활비 부담, 언어 장벽,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사진 속엔 담기지 않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말할 때
“한국은 정말 살기 좋다”고 하죠.
이건 모든 사회가 자국보다는 타국이 더 나아 보이는 일반적 현상이기도 합니다.
익숙함 속의 불만과 낯섦 속의 기대가 만들어낸 착시일 수 있어요.

유럽에서 걸어다니는 세여자
햇살이 따스하니 행복한 곳 같구만! 낮잠시간도 있고...


💬 중요한 건 '어디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

어디에 있든, 삶은 결국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민이 정답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무엇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스스로 분명히 아는 것
이겠죠.

외국이든, 한국이든, 결국 행복은 환경이 아니라 관계와 내면에서 오는 것.
그걸 기억하고, ‘도피’가 아닌 **의미 있는 ‘이동’**을 선택하시길 응원합니다.

서울거리에서 걸어가는 여인
한국이 짱이긴 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