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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텔에서 TV광고를 보고있는 두 여성
가격을 자주 알려줘서 좋음!

💬 머릿글

예전에 미국 뉴욕에서 여행을 하며 TV를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놀라웠던 건, 광고가 너무 직설적이라는 거였죠. “이 제품 단돈 $9.99!” “지금 구매 시 1+1!” 처럼 말이죠. 너무나 명확하고 이해가 쉬웠어요. 그에 비해 한국 광고는 감성 이미지 위주라서 도대체 뭘 파는 건지 집중해야만 알 수 있더라고요. 이 차이는 단순한 스타일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시대 흐름을 못 따라가는 걸까요?


📺 미국 광고는 왜 이렇게 직설적일까?

미국 광고는 아주 오래전부터 세일즈 중심, 실용 중심으로 발달해왔어요. “지금 구매하세요!”, “단돈 $19.99!” 같이 구체적인 가격과 혜택을 강조하면서 시청자의 '행동'을 유도하죠. 또 소비자 권리의식이 강한 미국은, 광고에서 허위 과장이 적고 정보 전달이 투명한 편이에요. 약 광고만 봐도, 효과뿐 아니라 부작용까지 법적으로 명시하게 돼 있어요. 이런 구조 덕분에, 소비자는 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얻을 수 있죠.

뉴욕 호텔에서 광고를 보는 두 여인
봐서 좋으면 사기도 좋음


🎭 한국 광고는 왜 이렇게 ‘감성’에 집착할까?

한국 광고는 말 그대로 ‘이미지 메이킹’에 목숨을 걸어요. 브랜드의 정체성, 감성, 분위기를 먼저 전달하려 하죠. 그러다 보니 소비자는 “이게 무슨 광고야?”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품 정보는 뒷전입니다. 예능 느낌의 광고, 감성적인 나레이션, 멋있는 영상미로만 가득하죠.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는 좋지만, 요즘처럼 정보에 빠르게 반응하는 시대에는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

TV를 보는 두 여인
이건 무슨 광고야...?


🔄 시대가 변했는데 광고는 그대로?

요즘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백 개의 콘텐츠와 광고를 봐요. 정보는 넘치고, 시간은 없죠. 그래서 요즘 소비자들은 ‘직관적인 정보’를 원합니다.
– 제품이 뭐고
– 가격이 얼마고
– 왜 사야 하는지
이 3가지만 명확히 말해줘도 충분해요. 홈쇼핑이나 쇼츠 영상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광고 산업은 아직도 옛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브랜드 가치'만을 강조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는 흘려보내고 있는 셈이죠.

티비를 보고있는 두 여인
안그래도 살기 힘든데 TV까지 집중해서 봐야하니


🌱 앞으로 나아질 수 있을까?

다행히 변화의 조짐은 보여요.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처럼 짧고 직관적인 포맷의 광고가 늘어나고, 젊은 창업자들은 제품의 기능과 가격을 명확하게 알리는 콘텐츠를 선호하고 있어요. 또, 광고도 AI 분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으로 바뀌고 있죠. 물론 TV나 대기업 광고는 느리게 움직이지만, 결국 소비자의 니즈가 산업을 바꾸는 법! 우리 시대에 맞는 광고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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