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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중인 여성들
패션이 시작되는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중에 20대가 있긴 하나?

우리는 흔히 MZ세대가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실제로 서비스를 만들고 방향을 잡는 세대는 70~90년대생 세대라는 점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간 세대

1970~1990년대 출생 세대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과정을 몸소 겪은 세대입니다.

  • 모뎀으로 즐기던 천리안, 하이텔
  • 케이블TV, PC게임, 인터넷의 보급
  • 초창기 패션·음악·IT 서비스 문화 형성

즉, 지금의 모든 IT 서비스의 골격을 설계한 주체들이 바로 이 세대들인 셈이죠.

컴퓨터를 하는 여성들
만드는 살마과 이용만 하는 사람의 기준점은 완전 다르지


💻 소비는 MZ, 창작과 결정은 X·Y세대

20~30대 초반 세대(MZ)는 분명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빠르게 흡수하고 소비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은 70~90세대입니다.

  • 싸이월드가 감성으로 흥했던 것도 그 세대의 선택
  • 지금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가 된 것도 그 세대가 만든 기반

따라서 젊은 세대의 취향 변화만으로 서비스가 흔들린다기보다, 주류 세대의 감성 변화가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업무중인 여자들
만드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자꾸 까먹는 듯


🔄 싸이월드의 몰락과 카톡의 불안

싸이월드가 사라진 이유는 단순히 MZ세대가 떠나서가 아닙니다. 당시 서비스 주도 세대의 감성과 시장 방향이 변했기 때문이죠. 지금 카카오톡도 마찬가지입니다.

  • 주류 세대가 “이건 불편하다”라고 느끼고 대체제를 찾기 시작하면?
  • 국민 메신저라 해도 추락은 시간문제

즉, 카톡 위기의 본질은 단순히 젊은 세대의 반발이 아니라, 70~90세대 주류 사용자·창작자의 공감대 붕괴에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성들
한때 핫하고 젊은 감성이라고 모두가 열광하던 아이폰도 아저씨들이 만듦..


🤔 결국, 세대가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결국 IT 서비스의 흥망성쇠는 ‘기술’이 아니라 세대의 선택과 감성에 의해 좌우됩니다.

  • 싸이월드의 몰락도,
  • 다음 한메일의 추락도,
  • 지금 카카오톡 논란도,

모두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젊은 세대가 소비의 중심처럼 보이지만, 그 기반을 설계하고 흥망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주류 세대의 결정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이죠.

일하는 과거의 여자들
카톡 결정 내린 사람은 나이가 어떻게 되실까..?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카오톡의 운명도 결국 주류 세대가 ‘계속 쓸 만하다’고 판단하느냐, ‘이젠 불편하다’고 돌아서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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