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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을 보고있는 여자들
슈퍼문~!

6년 만에 찾아오는 ‘아주 큰 달’ 이야기

오늘 밤 하늘을 보면, 평소보다 조금 더 크게 보이는 달을 만날 수 있어요.
천문학적으로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름달이 되는 때라서
사람들은 이걸 **‘슈퍼문’**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달은 매일 떠오르고 지지만,
가끔 이렇게 지구와 더 가까워지는 날이 있어요.
그 차이는 멀리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오늘 달은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크기가 됩니다.


🌙 얼마나 크게 보이냐면?

달은 지구에서 보통 약 38만 km 정도 떨어져 떠있는데,
오늘은 약 35만 6,800 km 거리까지 가까워집니다.
숫자로 보면 감이 잘 안 오지만,

  • 평소 보름달보다 약 14% 크고
  • 밝기는 약 30% 정도 더 밝아진다고 해요.

한 번 비교하자면,
스마트폰 화면 밝기를 중간에서 최대로 올린 느낌?
그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보름달을 보고있는 여자들
하늘을 본 적이 없네 오늘은


⏰ 오늘 밤, 달 타이밍 정리

서울 기준으로 보면,

  • 오후 4시 58분 → 달이 떠오르기 시작
  • 밤 10시 19분 → 달이 가장 둥글고 예쁜 순간
  • 자정 0시 15분 → 하늘에서 가장 높은 위치

달 보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10시 19분입니다.
(이 시간에 하늘만 살짝 올려다봐도 ‘아 오늘이구나’ 하고 바로 느낄 거예요.)

보름달을 보고있는 여자들
12시에 봐야겠당


🌫 미세먼지 괜찮을까?

오늘 밤 수도권·충청 쪽은 공기가 좀 뿌연 편이지만,
달은 스스로 빛나는 천체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아주 심하지 않은 이상 모습은 충분히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아파트 베란다 / 동네 공원 / 편의점 앞 / 버스 정류장
그 어디든 잠깐 멈춰서 하늘을 보면 됩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돼요.

보름달을 보고있는 여자들
나가서 봐야하나


🌕 오늘 밤이 좋은 이유

달이 크다 → 보기 좋다
이걸 넘어서
오늘은 ‘하늘을 인식하는 감각’을 잠깐 되찾을 수 있는 날이에요.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도,
잠깐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만은
시간을 ‘잃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오늘 밤은 그걸 하기 참 좋은 날입니다.

잠깐이라도 창문 너머로 달 보러 가요.
그 한 번의 시선이, 오늘을 기억하게 만들어줄지도 몰라요.

보름달을 보고있는 여자들
어느쪽을 봐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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