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불만스럽게 티비를 보는 세 여성.
전달이 극단적이네요..

국민은 듣는 대상이 아닙니다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료개혁, R&D 예산 삭감, 주 69시간제 등 모두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있었죠. 이 갈등 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책 내용을 '전달'만 했지, 국민과 '소통'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부의 정책 소통 방식도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과거의 소통 방식, 더는 통하지 않는다

기존의 정부 정책 PR은 일방향 중심이었습니다. 일종의 통보, 지시, 공지 같은 방식이죠. 그러나 SNS, 유튜브, 1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은 이제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책의 ‘의제 설정’까지 영향을 주는 주체로 변모했습니다. 국민은 단순한 수용자가 아니라, 해석자이자 판단자입니다.

 

티비를 보며 삐친 세 여자.

정치가 열린 결말이네..


📲 SNS 시대, 정책 소통도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 부처들이 SNS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이제 기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정보 전달’에 머무릅니다. 국민은 정부 SNS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정책을 감시하며, 때로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소통합니다. 이처럼 이용자의 ‘동기’와 ‘기대’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한데, 지금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스마트폰을 보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는 세 여자.

애드가드같은거에 걸러질 것만 같군...


📏 국민 관점의 평가 척도, 이제는 필수

정책 소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국민의 시선에서 소통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최근 제안된 ‘정부 균형 커뮤니케이션 평가 척도’는 ‘존중’, ‘포용성’, ‘투명성’, ‘쌍방향성’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단순한 클릭 수나 조회수가 아닌, 국민이 느끼는 소통의 질을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긴 것입니다.

 

공중 중심 소통에 있어 소셜미디어 채널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오늘날의 미디어 생태계에 부합하는 전략적 소통 기획을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 구글 Gemini
공중 중심 소통에 있어 소셜미디어 채널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오늘날의 미디어 생태계에 부합하는 전략적 소통 기획을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 구글 Gemini


✅ 결론: 국민 중심의 정책 PR,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정부의 정책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과의 소통이 곧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됩니다. 이제는 일방적 PR 시대를 넘어, 국민의 관점에서 전략을 설계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체계가 필요한 때입니다. 말이 아닌, 귀 기울이는 정부. 그것이 진짜 정책 PR의 시작입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키는 세 여자.
내 말 듣고 있니

 

반응형